2011년 12월 7일 수요일

얼마나 사랑했는가

 -법정스님



알베르 카뮈는 말했다.

'우리들 생애의 저녁에 이르면,
우리는 얼마나
타인을 사랑했는가를 놓고
심판 받을 것이다'.


타인을 기쁘게 해줄 때
내 자신이 기쁘고.
타인을 괴롭게 하면
내 자신도 괴롭다.

타인에 대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그 타인을 행복하게 할 뿐 아니라
내 자신의
내적인 평화도 함께 따라온다.

감정은 소유되지만
사랑은 우러난다
감정은 인간안에 깃들지만
인간은 사랑 안에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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