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30일 목요일
2010년 12월 6일 월요일
故 김영길 ACE 회장 추모예배 및 출판기념회
2010년 11월 17일 수요일
2010년 9월 30일 목요일
2010년 9월 28일 화요일
2010년 8월 3일 화요일
‘부에노스아이레스, 2010’ 출판기념회
소설가이자 시인인 맹하린 씨의 두 번째 시집 '부에노스아이레스, 2010' 출판기념회가 2일 저녁 열렸다.
(사)우리시진흥회 도서출판 '움'에서 펴낸 맹 시인의 시집에는 모두 85편의 시가 주제별로 '내가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사는 동안', '어느 새를 추억하며', '에비타의 묘지', '영취산 진달래', '생이 곧 파문이라고?' 5부로 나뉘어 수록돼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2010'을 해설한 박해림 시인(문학박사)은 시집해설에서 '언제나 현재진행형인 맹하린 시인을 직접 보지는 못하였지만 만난 것 같은 것은 분명 시의 힘일 것'이라며, '모국어에 대한 애착이 문학에 현현되어 풀고 맺는 남도소리 같은 고백들, 이야기 형태의 시를 통해 시인의 도전과 길 찾기, 그리고 그 과정에서 확인되고 있는 지난한 탐색의 여정이 더욱 새롭게 꽃피기를' 기대하고 있다.
출판기념회를 시작하며 박영창 재아 문인협회장은 "책을 읽기는 쉽지만 활자로 인쇄해 세상에 내어놓기는 쉽지 않다"며, "맹 선생의 문학에 대한 열정은 우리에게 본이 되고 있고, 글의 향기와 시의 정취를 주신 맹 선생께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이효성 회장은 축사에서 "맹 선생의 시집 출판을 축하하고, 고달픈 이민생활 속에서도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문인협회 회원들께도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 이민 45주년인데, 고달픈 생활 속에서도 시를 쓰는 여유를 갖는 것이 부럽고, 본인도 기회가 되면 시를 써보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고, 교포들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좋은 글 부탁한다"고 축하했다.
이은경 주아르헨티나 한국교육원장은 "맹 시인의 시 세계가 어떤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맹 시인으로부터 작품해설을 요청 받고, 문학비평을 공부한 이유도 있고 아직 문학에 대해 남아 있는 짝사랑에 시집을 읽고 또 읽었다"며, "시인은 현실에 대한 따뜻한 눈빛과 날카로운 통찰력을 갖고 있다"며 각 부에서 요절을 인용하며 맹 시인의 시 시계를 정리했다.
이 원장은 끝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 2010'에 이어 2011, 2012,… 계속해서 긍정의 밝은 마음으로 쓴 시들을 볼 수 있기를 기대했다.
맹하린 시인은 저자인사에서 "쓰기도 많이 쓰지만 더욱 자랑스러운 것은 많이 읽는다는 것"이라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읽는다는 장자(莊子)의 양생주(養生主)편에 나오는 포정과 문혜군의 대화를 인용하고, "우리 인생은 양생도 중요하지만 양주도 중요하고, 나에게 허상을 넘어 주인을 섬기는 것이 바로 시로, 다른 이들이 보기에 결핍돼 보이고, 괴팍스러울 수 있지만, 나의 오롯한 뜻은 문학뿐이기 때문에 여러 시선을 모두 포용할 수 있다"며, "더 좋은 시, 더 좋은 문학으로 다 돌려드리고 싶으니 많이 도와달라"고 청했다.
2010년 7월 31일 토요일
2010년 7월 6일 화요일
2010년 7월 4일 일요일
2010년 6월 17일 목요일
2010년 6월 5일 토요일
<새시집> 모국어에 대한 애착이 녹아 있는 시 맹하린, ‘부에노스아이레스, 2010’
“시의 행간이 물장구치듯 내 발치에서 철벅일 때, 두 나라에 공존하는 것만 같은 강한 혼돈을 어쩌지 못해 내가 나를 시 앞에 꿇어앉히던 나날들.”
2010년 5월 23일 일요일
2010년 5월 3일 월요일
2010년 4월 27일 화요일
동양일보 / 아침을 여는 시
부에노스아이레스 2010 맹하린 著, 움 刊
아르헨티나에 살고 있는 한국인인 저자가 써 내려간 일상속의 소소함과 모국에 대한 그리움을 86편의 시로 풀어낸 책. 주로 이야기 형식을 띄고 있는 시집은 압축보다 풀어내는 시풍을 보여준다. 아르헨티나 문인협회장을 역임했던 저자는 모국땅 정반대의 부에노스아이레스서 겪은 일들을 고도의 정신세계와 내면의 아름다움과 외로움, 사랑, 그리움, 성찰 등을 행간 속에 알알히 풀어냈다. 저자는 현재 우리시진흥원,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회원으로 활발한 문단활 동을 해 오고 있다. 값 9천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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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1일 수요일
2010년 4월 20일 화요일
윤동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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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6일 금요일
경북일보
맹하린의 시집 '부에노스아이레스 2010'가 '우리시 시인선'14번째 시리즈로 출간됐다.
맹하린 시인은 1977년 아르헨티나로 이주해 1966년에 '자유문학'을 통해 중편 '쌍둥이 형제의 행진'이 당선, 소설가로 활동해온 것을 비롯 2006년 국제팬클럽한국본부 해외동포창작문학상 시 부문에 당선돼 시인으로 등단했다.
총 86편의 시가 묶인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대체로 이야기 형식을 띠고 있다. 시를 압축하기 보다 풀어내는 시풍을 택한 것은 시인의 개성일 수도 있지만 시인의 가슴 속 응어리가 많은 탓은 아닐까.
또한 맹하린은 화려한 미사여구를 차용하지 않은 소박한 언어로 내면의 성찰을 잘 풀어내고 있다. 살아간다는 것은 어느 누구에게도 위로받지 못하고 홀로 감내해야한다는 사실을 시인의 소박한 언어로 차분하게 풀어나간다.
2010년 4월 13일 화요일
2010년 4월 8일 목요일
우리시 4월호
복효근
詩,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오세영.정효구.박찬일.장석원.마경덕
이달의 우리詩
김광규.김동호.이무원.김경윤.양승준.이상인.임동윤.박정래.고증식.나병춘.맹하린.성민희.이기와.
김 헌.박남주.최금녀.김윤하.권준호.권혁수.김박은경.박은우.유현숙.강미영.고미숙.장성호.최윤경.
한영채.한인철.임미리.조삼현.김미량.박병수.정시마
이 詩, 나는 이렇게 썼다
김경선
신작소시집(1)
홍해리
신작소시집(1) 읽기
이동훈.장수철
신작소시집(2)
윤용선
신작소시집(2) 해설
박해림
알기 쉬운 詩 창작교실
임 보
우리詩가 선정한 좋은 詩
고성만
한시 읽기
진경환
영미시 산책
백정국
우리詩 월평
황정산
2010년 3월 5일 금요일
우리詩’ 1월호가 나왔다
‘우리詩’ 1월호가 나왔다. ‘권두 시론’은 장영희의 ‘우리는 기본에 충실한가?’. 이달의 우리詩 26인 신작 특집으로 이생진 ‘그 집 막걸리’, 정일남 ‘낙타’, 김동호 ‘그림과 사진’, 이무원 ‘빈 의자’, 조병기 ‘인사동 길’, 문창길 ‘조선처녀 옥주뎐 2’, 김정화 ‘그리움’, 서량 ‘모래장난’, 임동윤 ‘돌무지마을에서의 하룻밤’, 박정래 ‘무말랭이처럼’, 목필균 ‘바람의 탑’, 맹하린 ‘해바라기 밭에서’, 윤석주 ‘군불’, 박남주 ‘위험한 동거’, 박정원 ‘소리의 그늘’, 김윤하 ‘호모 에렉투스적 시 쓰는 방법’, 황정산 ‘투명한 글씨’, 권혁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