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詩’ 1월호가 나왔다. ‘권두 시론’은 장영희의 ‘우리는 기본에 충실한가?’. 이달의 우리詩 26인 신작 특집으로 이생진 ‘그 집 막걸리’, 정일남 ‘낙타’, 김동호 ‘그림과 사진’, 이무원 ‘빈 의자’, 조병기 ‘인사동 길’, 문창길 ‘조선처녀 옥주뎐 2’, 김정화 ‘그리움’, 서량 ‘모래장난’, 임동윤 ‘돌무지마을에서의 하룻밤’, 박정래 ‘무말랭이처럼’, 목필균 ‘바람의 탑’, 맹하린 ‘해바라기 밭에서’, 윤석주 ‘군불’, 박남주 ‘위험한 동거’, 박정원 ‘소리의 그늘’, 김윤하 ‘호모 에렉투스적 시 쓰는 방법’, 황정산 ‘투명한 글씨’, 권혁수 ‘..
2010년 3월 5일 금요일
2009년 12월 19일 토요일
2009년 4월 6일 월요일
2009년 3월 22일 일요일
출판 기념회 식순
맹하린 시집
출판 기념회 식순
2009년 3월 23일
▶ 개회 선언 사회자
▶ 시인의 약력 소개 사회자
♣ 축사 김귀현 영사
♣ 축사 이영수 한인회장
♣ 축사 박영창 문협회장
♣ 인사의 말 맹하린 시인
♣ 축가 정안나 성악가
♣ 작품 낭송 맹하린 시인
♣ 식사 전 기도 김희태 사도요한 신부님
♣ 폐회 선언 사회자
2009년 2월 15일 일요일
할머니
요절이라는 바랑 느닷없이 어깨에 둘러맨 외아들
언젠가는 가야 할 길 황망스레 떠나자
애오라지 아들 찾아 나서는 오매불망의 애잔한 눈빛
도무지 숨기지 못하며
앉아 있을 때나 걸을 때 혹은 누울 때에도
길손이 지녔을 성싶은 갈쌍한 외관 항시 사그라지지않던
하루하루를 흐르는 시냇물 치어다 보듯
그리도 무심하며
그다지 풀죽어 있지는 않던
나의 근원
나의 표본
나의 강
나의 등경
사랑하올 나의 할머니.
언젠가는 가야 할 길 황망스레 떠나자
애오라지 아들 찾아 나서는 오매불망의 애잔한 눈빛
도무지 숨기지 못하며
앉아 있을 때나 걸을 때 혹은 누울 때에도
길손이 지녔을 성싶은 갈쌍한 외관 항시 사그라지지않던
하루하루를 흐르는 시냇물 치어다 보듯
그리도 무심하며
그다지 풀죽어 있지는 않던
나의 근원
나의 표본
나의 강
나의 등경
사랑하올 나의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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