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3일 일요일

월간『우리詩』2010. 06월호 표지 및 차례














특 별기획 : 이 詩, 나는 이렇게 썼다·30
맹하린 : 시는 내게 있어 사랑이다
조유리 : 나쁜 피

2010년 4월 27일 화요일

동양일보 / 아침을 여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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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자동차 / 맹 하 린


낯익은 거리에 다소곳이 엎딘
친구의 자동차 발견하면
차 한 잔 데울 만큼의
작고 앙증맞은 친근감 꺼내어
충직의 수레 날렵함으로 다독여
설핏 한잠에 빠진
은빛 푸조를 두어 번 돌아보다가
정겨움의 눈빛 담뿍 실린
바람의 이불 살몃 덮어 주며
자장가 삼아 토닥인다
달콤한 낮잠이기를

동양일보 (dynews1991@hanmail.net) 기자

부에노스아이레스 2010 맹하린 著, 움 刊

아르헨티나에 살고 있는 한국인인 저자가 써
내려간 일상속의 소소함과 모국에 대한 그리움
86편의 시로 풀어낸 책. 주로 이야기 형식을 띄고 있는
시집은 압축보다 풀어내는 시풍을 보여준다.

아르헨티나 문인협회장을 역임했던 저자는 모국땅
정반대의 부에노스아이레스서 겪은 일들을 고도의
정신세계와 내면의 아름다움과 외로움, 사랑,
그리움, 성찰 등을 행간 속에 알알히 풀어냈다.

저자는 현재 우리시진흥원,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회원으로 활발한 문단활
동을 해 오고 있다. 값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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